최근의 주류는 400cc클라스 크기의 헤드에 (Persimmon시대에는 200cc이하) 45 - 46인치와 긴 그라파이트(카본) 샤프트 (Persimmon시대에는 43인치에 스틸 샤프트가 표준)가 장착되어 있지만, 2004년에 룰의 변경으로 460cc이하로 규정되고 샤프트의 길이도 48인치 이하로 제한되어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의 드라이버 선택 포인트도 크게 변화하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우측으로 휜 듯한 아이언에 이어, 어떠한 사양의 클럽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이해한 상태에서 맞는 스펙의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다.
샤프트와 페이스의 각 등의 스펙은 물론 클럽의 총중량이나 스윙중량, 페이스의 중심, 헤드의 탄성능률 등에 대해서도 주의하여 종합적으로 평가를 하는 것이 최적의 클럽을 고르기 위한 포인트 이다.
여러가지 소재를 잘 사용하여 커다란 헤드의 드라이버가 제조되고, 헤드의 중심위치를 이전 보다 더 페이스면으로 부터 떨어진 곳에 또, 샤프트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설정이 가능하게 되었지만, 기어효과를 이용한 낮은 스핀 헤드라든지 탄성능률이 큰 (조작성 보다도 안전성을 중시)헤드라는 개념도 생기게 되어 클럽 선택에 새로운 요인과 사고방식이 도입되게 되었다.
최근 드라이버는 저중심에서 중심 심도 깊은 것이 많은 나돌게 되어 좌우의 기어 효과뿐만 아니라 상하의 기어 효과를 잘 이용하여 스핀량을 억제하면서도 높은 탄도의 공을 칠 수 있게 되어있다.
중심(重心)심도가 깊은 클럽에서는 저중심으로 하면 기어효과를 가져올 페이스 면적을 페이스 상부 뿐만 아니라 중심(中心)과 가까운 곳 까지 넓힐 수 있기 때문에 고탄도, 저스핀의 볼을 클럽페이스의 SWEET SPOT(골프에서, 클럽 페이스(face)의 중심점을 가리킨다. 여기에 공이 정확히 닿으면 이상적인 타구가 나오도록 설계되어 있다.)아니면, 조금 위쪽으로 친다면 기어효과를 낼 수 있게되었다. 또한 SWEET SPOT보다 낮은 곳에 맞은 듯한 미스샷에서도 어느정도 볼을 띄울 수 있는 우수한 클럽이 된다는 매력도 있기 때문이다.
예전의 클럽은 고탄도로 하면 스핀이 많아져 볼이 위로 솟아올라 멀리 보낼 수 없었지만, 이 설계 컨셉으로 과도한 백스핀으로 비거리를 늘릴 수 없었던 골퍼는 비교적 볼을 멀리 보낼 수 있게 되었다.
헤드 스피드가 빠른 사람의 경우는 스핀량이 2,500 rpm 전후가 비거리 면에서 최적의 스핀량이라고 한다. 다소 down blow(공을 눌러 찌부러뜨리듯이 강타하는 일)느낌의 스윙궤도인 사람이 DEEP FACE(페이스의 두께가 큰)에 중심심도가 얇은 클럽을 사용한 경우는 먼저 스핀량을 3,000rpm이하로 억제하는 것이 안되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은 저중심(重心)으로 중심심도가 깊은 헤드의 드라이버를 선택한다면 좋다.
하지만 역으로 헤드 스피드가 없는 사람이 저중심으로 저 스핀 사양의 클럽을 사용하면 볼이 뜨지 않고 드롭되어 비거리가 떨어지는 등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그 점을 충분히 주의하여 자신에게 최적인 클럽 사양을 생각 할 필요가 있다.헤드 스피드가 있는 사람은 각이 없는 클럽으로 위를 향하여 볼을 치면 기어효과의 힘을 그다지 빌리지 않아도 고탄도로 스핀량이 적은 볼을 칠 수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까지 위를 향하는 스윙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비거리를 최대로 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스윙 궤도로 스핀의 최적화와 고탄도라는 조합을 달성할 필요가 있으며 그러한 관점을 포함하여 헤드의 각도와 샤프트의 특성도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상과 같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헤드 스피드가 어느 정도 이상인 사람은) 스핀량이 비교적 적은 볼을 고탄도로 쳐 내는 것이 필요하지만, 헤드 스피드가 매우 빠르고 위를 향해 볼을 칠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8°정도의 각이 적은 드라이버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각이 적은 드라이버는 상대적으로 사이드 스핀의 량이 커지기 때문에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는 특히나 맞지 않는 클럽이다.
중심의 위치가 샤프트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설정된, 이른바 중심거리가 긴 클럽은 그 것만으로도 관성모멘트가 크고 클럽헤드가 돌아가거나 걸리기 어려운 이점이 있는 반면 페이스가 열려있거나 하면 Pushed Out되는 경향이 강한 특징이 있다. 관성모멘트가 큰 헤드는 그 경향이 특히나 강하기 때문에 페이스각이나 중심각도의 조정이 보다 중요하다.
또한 최근의 모델 중에는 페이스각이나 중심각이 Draw가 나오기 쉽게 설정이 된 것도 있고, 슬라이스에 고심하는 사람이나 보다 Draw계의 볼을 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적절한 클럽도 있다.
시판되고 있는 드라이버 헤드의 중량은 190g – 210g 범위에 있는 것이 대부분으로 드라이버용 샤프트의 중량은 40g – 90g의 범위이다. 예를 들어 200g의 헤드에 55g의 샤프트, 55g 그립을 장착하면 클럽의 총중량은 310g이 되지만, 같은 310g의 클럽도 헤드가 205g, 샤프트가 65g, 그립이 40g으로 구성된 클럽의 감각은 전혀 다른 클럽이 되기 때문에 바란스를 맞추는 것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최근의 모델은 로프트, 페이스각, 중심, 중심각 모두가 튜닝 가능한 것도 있어, 그러한 클럽을 구입하면 자신에 맞는 것이 어떠한 것인지 체크하면 가장 좋은 상태에서 사용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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